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주인공’ 이후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선미는 4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8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 분들에게 서야할지 고민했다. 앨범을 준비하던 와중에 ‘사이렌’이라는 좋은 곡을 작업하게 됐다. 설레고 뿌듯하고 긴장되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미의 새 미니앨범 ‘워닝’ 타이틀곡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3년 전에 선미와 프란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곡으로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의 ‘사이렌(Siren)’은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후, 곡 콘셉트를 발전시켜 새롭게 재탄생 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