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사진=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11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MC 김승현과 안소영의 사회로 태진아, 강남, 송대관, 현철, 설운도, 김영임, 한영애 등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군 관계자는 “복군 이후 최초로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불편없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고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