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티저 캡처]
‘라이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연출 송현욱)가 설렘 지수를 높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 당초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었던 ‘뷰티 인사이드’는 시간대를 옮겨 내달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설렘 지수를 높이고 공감을 더하는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에 이어 이다희와 안재현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짧은 티저만으로도 ‘설렘주의보’를 발동시킨 서현진, 이민기의 美친 케미는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따뜻한 포옹으로 올가을 감성을 저격할 힐링 로코의 탄생을 예고한 두 사람은 각각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 한세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서도재로 분해 유일무이한 운명적 로맨스를 펼친다.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원작의 흥미로운 설정 위에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서현진, 이민기의 케미가 더해져 올가을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서현진과 이민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라이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