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식품업계에서 가장 영업이익률이 오리온(13.4%)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16개 식품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4.6%이며 7곳만이 5%를 넘었다.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 5~6%에 비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오리온에 이어 오뚜기(6.7%),삼양사(6.6%), 대상(5.8%), 매일유업(5.5%), CJ제일제당(5.4%), 하이트진로(5.3%) 순이었다.
영업이익률이 낮은 업체는 남양유업으로 영업이익률이 0.0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