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플러스' 행사 전경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2018 바이오플러스(BIOplu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이번 행사에서는 총 12개 세션이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세포·유전자 치료제 △바이오화학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교정 △뇌 치료 △정밀의학 △항체·면역항암제 △한반도 헬스케어 △바이오·메디칼 3D 프린팅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다. 각 세션에서는 토론 기회도 마련된다.
개회식에서는 바이오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한국바이오협회장상 등도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SK텔레콤 등 주요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전시회와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현장 등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