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수석부대표에 서영교 내정

2018-09-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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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된 진선미 의원 후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23일 오전 대구 제2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홍영표 원내대표가 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서 의원을 내정했다”며 “서 의원은 내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직접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내수석부대표는 진선미 의원이 맡아왔으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서 의원은 19대 총선에 원내 입성한 재선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원내 대변인을 지냈고,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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