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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네이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신예 다국적 걸그룹 '네이처(루, 새봄, 채빈, 유채, 선샤인, 오로라, 가가, 하루)'가 출격했다.
네이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착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동시대인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싶은 네이처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있는 팀명. 앨범 발매 전부터 버스킹은 물론, SNS를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을 시작한 이들의 포부는 '자연’을 뜻하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밝은 에너지와 음악으로 기분 좋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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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루 [남궁진웅 기자]
8인 8색의 종합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힐링돌'의 탄생을 알린 네이처. 네이처는 최근 첫번째 싱글 앨범 '기분좋아'를 발표하고 데뷔곡 '알레그로 칸타빌레 (Allegro Cantabile, 부제 너의 곁으로)'로 활동을 개시했다. 알레그로 칸타비레는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락비트와 대중적인 편곡이 접목된 빠른 BPM을 가진 곡으로, 젊고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전해주는 댄스팝. '총총 댄스', '총알 엔딩' 등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네이처는 지난달 30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신한류 루키상'을 수상했다. 데뷔한 지 한달여만에 신인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네이처의 리더 루는 "데뷔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렇게 크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려요"며, "그간 네이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준 소속사 n.CH 가족들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특히 네이처는 지난달 30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신한류 루키상'을 수상했다. 데뷔한 지 한달여만에 신인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네이처의 리더 루는 "데뷔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렇게 크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려요"며, "그간 네이처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준 소속사 n.CH 가족들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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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가가 [남궁진웅 기자]
네이처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에너제틱 청순’이에요. 무대에서 쉴 틈 없는 안무로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께요. 귀엽고 발랄하게 표현한 청순한 노래죠.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노래, 안무도 에너지가 넘쳐서 멤버들끼리 에너제틱 청순으로 콘셉트를 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루는 "데뷔 후 일주일 정도는 정말 실감도 나지않고 얼떨떨했어요. 하지만 음악방송에 나가고 팬사인회를 하는 등 팬들과 접촉하게 되면서 점점 데뷔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멤버들이 모두 제 말을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하려고 해서 리더로서 제가 어려운 점이 없어요. 저를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죠"라고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선샤인은 "팀의 막내고 늦게 들어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언니들이 정말 잘 챙겨주고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노래나 춤을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크지 않았죠. 음악방송에 나가서 무대를 꾸몄을 때 좋아해주시고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늘어서 기쁘고 음악방송 출연자 명단에 저희 이름이 써있는 것도 아직은 신기하고 즐거워요"라며 미소 지었다.
리더 루는 4년 가량 연습생 기간을 거친 실력파로 팀 내 든든한 ’맏언니’다. 채빈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던 이력의 소유자다. 새봄은 뮤지컬학과 재학 중 가수의 꿈을 위해 뒤늦게 연습생의 길을 택해 네이처에 합류했다. 막내 유채와 선샤인 역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남다른 실력을 지닌 멤버다.
리더 루는 "데뷔 후 일주일 정도는 정말 실감도 나지않고 얼떨떨했어요. 하지만 음악방송에 나가고 팬사인회를 하는 등 팬들과 접촉하게 되면서 점점 데뷔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멤버들이 모두 제 말을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하려고 해서 리더로서 제가 어려운 점이 없어요. 저를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죠"라고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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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채빈 [남궁진웅 기자]
선샤인은 "팀의 막내고 늦게 들어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언니들이 정말 잘 챙겨주고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노래나 춤을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크지 않았죠. 음악방송에 나가서 무대를 꾸몄을 때 좋아해주시고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늘어서 기쁘고 음악방송 출연자 명단에 저희 이름이 써있는 것도 아직은 신기하고 즐거워요"라며 미소 지었다.
리더 루는 4년 가량 연습생 기간을 거친 실력파로 팀 내 든든한 ’맏언니’다. 채빈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던 이력의 소유자다. 새봄은 뮤지컬학과 재학 중 가수의 꿈을 위해 뒤늦게 연습생의 길을 택해 네이처에 합류했다. 막내 유채와 선샤인 역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남다른 실력을 지닌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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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유채[남궁진웅 기자]
특히 네이처는 다국적 기업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중국 멤버가 2명, 일본 멤버가 1명 포함돼 있다. 이들은 한국말도 능숙한 편이다.당초 9인조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데뷔 직전 한국인 멤버인 열매가 팀을 떠나면서 8인조 체제가 확정됐다. 조만간 일본 및 중국에도 진출, 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한다.
일본인 멤버 하루는 일본에서 국가대표 스포츠댄스선수로 활약했다. 하루는 "지난 4월에 한국에 와서 아직 한국말이 좀 서툴러요.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 도움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연습생 문화라는 게 없지만, 최근엔 K팝 아이돌이 꿈인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 오기 전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평소 케이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스타그램으로 캐스팅이 들어와 합류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일본인 멤버 하루는 일본에서 국가대표 스포츠댄스선수로 활약했다. 하루는 "지난 4월에 한국에 와서 아직 한국말이 좀 서툴러요.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 도움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연습생 문화라는 게 없지만, 최근엔 K팝 아이돌이 꿈인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 오기 전 어느정도 들었습니다. 평소 케이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스타그램으로 캐스팅이 들어와 합류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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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오로라 [남궁진웅 기자]
가가는 "지난해 11월에 한국에 왔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멤버들과도 많이 친해졌어요. 같은 중국인 멤버인 오로라 언니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아버지께서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셨는데 유학보다 한국행을 택했죠"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가는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하려했으나 정창환 대표의 눈에 들어 정 대표가 직접 가가의 고향인 중국 심천으로 날아가 가가의 부모님을 설득, 네이처에 합류하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로라도 극적으로 네이처에 합류했다. 오로라의 주특기는 댄스. 중국에서 댄스학원에 다녔는데 댄스학원 선생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네이처에 합류하게 됐다. 오로라는 친구들과 샤부샤부를 먹다가 댄스학원에서 오디션이 있다는 연락을 늦게 받아 한시간이나 늦었지만 오로라의 실력을 보증한 댄스학원 선생님 덕분에 늦게 오디션을 볼 수 있었고 합격해 네이처의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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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샤인 [남궁진웅 기자]
다양한 국적,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그들이지만 네이처가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마음만은 모두 같았다.
루는 "다양한 매력이 뭉쳐진 네이처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어요. 멤버들이 다양한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고, 다 자신있기 때문에 어떤 곡을 발매해도 믿고 듣는 네이처가 될 수 있을 거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방면으로 멤버들이 활동 열심히 하고 팀워크가 좋은 네이처가 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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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새봄 [남궁진웅 기자]
다국적 걸그룹에 8명의 멤버가 모인 덕에 트와이스, 소녀시대 등이 연상되지만 네이처는 "특별한 롤모델은 없다"고 밝혔다. 리더 루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걸그룹이나 선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각자 다른 매력으로 한 팀에 모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며 "네이처만의 음악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샤인도 "믿고 듣는 네이처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 팬 분들만 좋아해서는 얻을 수 없는 수식어가 아닐까해요. 네이처 음악이 나왔을 때 '꼭 들어봐야지' 하는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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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하루 [남궁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