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옹진군과 신안군이 주관하여 여객선 준공영제를 위한 해상교통의 체계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
토론회는 제1주제 ‘연안여객선의 공적운영체계 기능 강화 방안(인천연구원 한종학)’ 그리고 제2주제 ‘내항 여객운송사업 대중교통화 방안(한국해양수산 개발원 김태일)’이라는 주제 발표 후, 원광대 류권홍 교수를 좌장으로 인천대학교·목포해양대학교 및 해양수산부·한국해운조합·인천해양도서연구소에서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여객운항의 공적운영체계 기능 강화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군민들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객선 준공영제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도서 접근성 향상 및 해상 교통 안정화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된 뜻깊은 논의 자리가 될 것이며, 주민 및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