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까지 그랜드엠버서더 호텔에서 APG(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기구 평가 대비 교육·모의평가'를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을 APG, EAG(유라시아 자금세탁방지기구) 회원국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호평가 대비 교육·연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는 한국 대표단만을 대상으로 한 모의평가도 실시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APG 사무국과 공동으로 이번 워크숍에 상호평가 대비 교육·연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상호평가 수검 예정 국가를 초청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이번 워크숍 모의평가를 계기로 상호평가 준비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이행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모의평가 결과 및 평가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