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하천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슬러지가 쌓인 안양천 등 7개 주요 하천을 정비하고 둔치에 휩쓸려온 쓰레기를 제거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천관리 직원 ·미화원 등 80여명을 투입해 토사로 오염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징검다리 등의 물 세척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하천변 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제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을 통해 하천 복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