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기술 및 품질 혁신, 산학연 협력, 기술인재 육성 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기술혁신 분야 포상은 신기술 개발, 관리혁신 등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혁신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피씨엘은 체외진단, 다중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를 개발해 왔다. 지난 7월 100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해 통합수혈혈액검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소연 대표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책임감이 무겁다”라며 “피씨엘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업계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