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규모는 25억원으로 21일 이전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면 10% 할인행사는 종료한다. 개인에 한해서 1인 30만원 한도로 시 관내 모든 농협(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36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안양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은 8월 현재 7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