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8 세외수입 실무편람’을 제작·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개별법령에 의한 다양한 부과근거와 체납절차로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액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실무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세외수입 체납실무 △세외수입금의 이해와 징수방안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독촉장 송달,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 절차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업무 매뉴얼, 전산운영 등을 수록한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