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31일 오후 3시 청소년들의 지속적 학습지원과 희망적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나눔배움터, 제1항공여단과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소년나눔배움터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에 개소, 그간 제1항공여단에 복무 중인 인재 장병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3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해 왔다.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학습지원, 청소년의 1:1 멘토링, 청소년의 정신교육 및 진로상담에 관한 사항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버팀목이 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목표’로 청소년들을 더 큰 인재로 키우는 알찬 진로적성지도의 내실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