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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도시에선 인구의 증가나 각종 인공 시설물의 증가로 도시 중심부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는 열섬 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서울숲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역할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제 몫을 하고 있다.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도시숲을 모티브로 조성된 것인데 제1테마 뚝섬 문화예술공원, 제2테마 뚝섬 생태숲, 제3테마 습지생태원, 제4테마 자연체험학습원, 제5테마 한강수변공원으로 총 5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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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제4테마인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이 있는 2층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추천한다. 내부에는 장수하늘소와 장수풍뎅이와 같은 곤충들, 우파루파와 갈게, 이구아나와 같은 동물들과 난대식물, 곤충 표본 등 도시에서 보기 힘든 생물들이 많아 아이들의 볼거리를 충족시켜준다.
또한 오는 10월 6일(토)에서 7일(일) 이틀 동안 서울숲에서는 재즈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처럼 서울숲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많으며 다른 행사 정보는 서울숲 컨서번시(http://seoul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전세린 기자(아주경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