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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생 문화예술 교류 통해 우호 증진[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미나미고등학교와 서산 대산고가 제21회 한․일 학생 문화예술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오이타현 고등학교문화연맹 이사장을 단장으로 임원 5명, 오이타미나미고 오케스트라 학생 12명 등 17명의 교류단이 서산 대산고에 방문해 합동연주회 등 다양한 예술교류활동과 홈스테이체험, 대산산업단지 견학,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충남도교육청 김신형 참학력지원팀장은“지속적인 한일 학생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의 친밀감 및 우호감이 증진되어 글로벌한 인재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