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원순환센터 연소여열 판매로 최대 13억 세외수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3일 미래엔인천‧인천종합 컨소시엄과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쓰고 남은 열을 송도국제도시등에 난방용 에너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송도자원순환센터에서 나오는 여열은 시간당 최대 7.7기가칼로리(Gcal/h)로 경제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최대 13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송도자원순환센터 전경[사진=IFEZ제공] 경제청 관계자는 “에너지 재활용, 세외수입 증대 등 여러 효과를 분석해 여열 공급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도자원순환센터는 생활폐기물전처리 및 고형연료 제조사용 시설로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 고형연료를 사용할 때 나오는 열(스팀)은 시설 내에서 우선 사용하고, 남은 열은 열교환기를 통해 100℃이상의 물로 변환해 난방용 에너지로 공급하게 된다. 관련기사유정복, 문화의 도시 LA 방문 …교민기업 간담회 및 K-콘텐츠 활성화 투자유치 이끌어내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 대한 시정공유회 개최 #IFEZ #송도자원순환센터 #여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