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윤두준, '식샤3' 촬영 마치고 오늘(24일) 비공개 현역 입대…짧게 자른 머리 공개

2018-08-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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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까지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이었지만 어쨌든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윤두준은 24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는 “윤두준이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 돼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두준의 입대는 조용하게 입대하길 원하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 등이 모두 비공개된 상태다.

이로써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윤두준을 시작으로 다른 하이라이트 멤버들 역시 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1일 윤두준은 의무경찰 시험에서 최종 탈락해 오늘(24일) 급작스럽게 입대가 결정됐다. tvN ‘식샤를 합시다3’의 방송이 4회나 앞둔 상태에서 입대 소식이 전해진 것. 때문에 ‘식샤를 합시다3’ 역시 남주인공인 윤두준의 입대로 인해 방송분은 16회에서 14회로 불가피하게 축소, 조정됐다.

윤두준은 입대 전날인 지난 23일까지 ‘식샤를 합시다3’ 촬영을 모두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를 앞두고 윤두준은 자필편지를 통해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다”면서 “응원해준 멤버들, 가족들, 친구들, 회사 식구들, 드라마 관계자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또 23일 늦은밤 윤두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로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두준의 전역시기는 2020년 5월이다.
 

[사진=윤두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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