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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6/20180816150226462418.jpg)
[사진=아이클릭아트]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대승한 가운데, 꽹과리 응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응원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중계 음성 잡는 곳 근처였는지, 꽹과리 소리 귀 아프더라. 직관 간 사람들은 흥에 겨워 즐겼을지 몰라도, 중계하는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엄청 욕했다. 적당히 하자. 응원소리, 북소리가 좋다.(스***)" "꽹과리 더 이상 축구 경기에서 사용 못하게 해주세요! 너무 시끄러워요!! 방해입니다!(ge***)" "꽹과리 응원 좀 민폐인 것 같은데...(wt***)" "꽹과리 소리 화면까지 뚫고 들어오더라 진짜 국가 망신이다(나***)" "한국 축구는 재미없다. 축구하지 마라. 꽹과리 소리에 귓구멍이 터질 지경이다. 하지 마!!!*(아**)" "꽹과리 소리 경기 내내 집중하는데 방해됨(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50여 명 정도의 교민들이 찾아 대표팀을 응원했다. 특히 교민들은 꽹과리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17일 해당 경기장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