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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작자동차 대회 쟝면[사진=군산시 제공]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17~19일 GSCO(지스코)와 전북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4회 대회부터 올해 12회까지 9번의 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100개 대학에서 193개 팀, 총 2400여명이 참가해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