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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4/20180814180844582402.jpg)
[사진=네이버 캡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기간 휴식기 돌입을 3일 앞둔 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이번주 주중 2연전의 첫 경기 선발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구단별로 한화 이글스는 윤규진을, 롯데 자이언츠는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사직에서 대결한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각각 김대현과 임기영을 앞세운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는 삼성 양창섭에 눈길이 쏠린다. 상대팀 넥센이 지난 2일 문학 SK와의 경기 이후 9연승을 거두며 상승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창섭은 총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3패를 거뒀고, 삼성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넥슨은 최원태를 앞세워 삼성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