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갑곶돈대 광장서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 개최

2018-08-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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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힙합 EDM페스티벌 출연진[사진=인천시 강화군 제공]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갑곶돈대 광장에서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합 인기 뮤지션인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쎄이가 출연한다. DJ 준코코, DJ 수라, DJ 나비, DJ 네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언더그라운드 래퍼 팀 등 다양한 공연팀도 출연한다.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타 페스티벌과는 다르게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MC와 함께하는 이벤트,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 야광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드트럭에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부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존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 동안 강화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공연으로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의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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