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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된 정재용 청암그룹 부회장.
청암그룹 계열사인 세종포스트는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정재용 ㈜청암그룹 부회장을 선출, 13일 임명했다. 정 대표이사는 청암그룹 부회장을 겸직한다.
대표이사를 겸했던 이언구 청암그룹 회장은 신사업 확대 등 그룹 발전에 전념하기 위해 직에서 물러났다.
정재용 신임 세종포스트 대표이사는 육군 학사장교 9기 출신으로, 업계와 사내에서 약속과 의리를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은행, 삼성그룹 등에서 재직하다가 청암그룹 설립에 참여해 중진으로서 역할을 맡아왔다.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법인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6년 설립된 청암그룹은 건축자재생산·제조, 건축자재유통, 태양광·태양열, 물류, 언론/뉴스, IT/SI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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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지역언론으로 손꼽히는 세종포스트 새 대표이사로 선출된 정재용 청암그룹 부회장은 "언론의 제1원칙인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에 출실하고, 독자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정재용 신임 대표이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2/20180812230506671183.jpg)
세종시 대표 지역언론으로 손꼽히는 세종포스트 새 대표이사로 선출된 정재용 청암그룹 부회장은 "언론의 제1원칙인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에 출실하고, 독자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정재용 신임 대표이사]
정 대표이사는 "언론의 제1원칙인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란 고유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문화·이벤트를 마련하겠다"며 "독자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