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 3사가 자사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1일 업계에 다르면, SK브로드밴드 옥수수는 네이트와 제휴해 아시안게임 전용관을 구성, 대회 일정·경기 결과·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원 댓글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영상 클립을 가장 많이 시청한 고객 200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은 메인 화면에 특별관을 마련한다. 추첨을 통해 아시안게임 시청자에게 미러리스 카메라, 스포츠 의류 등을 선물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는 타사 고객도 동영상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