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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0/20180810174551575153.jpg)
지난 5월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10일 남북 경협주가 동반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정상회담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푸른기술은 전날보다 26.83%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수건설(7.70%), 남광토건(7.35%) 고려시멘트(5.18%), 현대건설(3.23%), 우원개발(2.61%) 등 인프라 건설 관련주도 상승했다.
남북경협 사업 경험이 있는 현대엘리베이터(8.51%)나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좋은사람들(4.96%), 재영솔루텍(2.45%), 대북 송전주인 광명전기(4.52%), 제룡산업(4.17%), 선도전기(3.76%) 등도 상승했다.
동양철관(9.47%), 대동스틸(7.13%), 하이스틸(3.48%) 등 가스관 관련주, 조비(4.61%)와 한일사료(1.95%), 남해화학(1.31%) 등 농업·비료 관련주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