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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업소 단속 모습[사진=계룡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9/20180809151729371666.jpg)
유해업소 단속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한 노래방·비디오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 8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에 나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상습업소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했다.
김아영 여성청소년팀장은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논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