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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지난 7일 지역 내 균형 있는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고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사업 등도 실시한다.
김상호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건전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성장 프로그램 등 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미사지구, 위례지구,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보육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양육정보제공 및 부모맞춤형 지원 등 요구에 맞추고자 센터개소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