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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사진= 페퍼저축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6/20180806093232303446.jpg)
페퍼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사진=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퇴직금 원리금보장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6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BB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하반기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상품 범위에 저축은행 예·적금이 추가됨에 따라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신청,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퇴직금 원리금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필수 요건은 신용등급 BBB-이상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투자적격 기업신용등급 획득은 대외적으로 페퍼저축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10월 창립한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이다.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 중이다. 지난해 말 자산 기준 상위 10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