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대상 ‘제1회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오는 6~8일 열리는 ‘스타트업스쿨 과정’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20명이 참석한다.
이번 과정은 △ 1일차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농업지원정책, 농산물유통전략 △2일차 식품제조, 식품가공·회계 이해와 마케팅, 고객관리기법 △3일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와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과정에 참여하는 강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CEO,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병윤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