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 이하 본부)는 지난 2일 주거용비닐하우스 거주자들이 있는 꿀벌마을을 찾아 냉각살수 작업 등을 했다. 이는 취약계층이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과천시 과천동 209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주거용비닐하우스 촌인 일명 ‘꿀벌마을’에는 310가구 550명이 살고 있다. 낮 시간에도 노약자 등 수십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 안전과 거주자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며 “본부에서는 주거용비닐하우스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과 거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