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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탁했다.[사진=김해시 북부동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2/20180802164339518041.jpg)
김해시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탁했다.[사진=김해시 북부동 제공]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기부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11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와 쿨매트 등 15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냉방용품은 북부동 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중 냉방용품이 없거나 노후된 냉방용품을 교체하지 못한 가구 50세대를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진 북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주신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