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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분천역에서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2/20180802161528953100.jpg)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서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북 봉화군과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분천역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여름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분천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열린다. 객차를 개조해 만든 산타쉼터에서는 북극체험이 열리며, 분천역 사진관에서는 ‘초단편 철도 영화제’ 수상작 29편이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