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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사진=서천군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1/20180801113311655818.jpg)
내달 1일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사진=서천군제공]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정바다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린다.
바다 향 가득한 홍원항에서 굽는 냄새가 일품인 전어와 싱싱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서해안 대표 수산물축제가 펼쳐질 예정으로, 7월부터 찌는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요리가 한가득 이다.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은 물론 전어 맨손잡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비눗방울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회, 구이,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으며, 영양만점 꽃게찜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 메뉴로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 진미라 불리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전어와 꽃게는 영양까지 풍부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9월 1일부터 열리는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