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일 오전, 키이스트는 소속 아티스트 정려원과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려원은 지난달 1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 역할을 맡아 일과 사랑 모두에서 직진 본능을 펼치며 로코퀸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아오던 상황.
정려원과 키이스트는 2012년 처음 손을 잡고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등을 함께 해왔다. 또한 2017년에는 ‘마녀의 법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묵직한 메시지와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에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실력과 인기를 인정 받았다.
정려원은 연기 활동 이외에도 ‘아트스타코리아’ ‘살아보니 어때’ 등의 리얼리티 예능은 물론 2030 여성들의 패션 뷰티 워너비 아이콘으로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려원은 키이스트와 또 한 번의 재계약을 통해 서로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파트너로서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려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포진해 있는 배우 명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