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벤처 썸머포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오픈토크를 펼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이번 포럼은 벤처기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제주테크노파크, KDB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평가정보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24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기’, ‘공유경제의 세상을 알리다’ 등 중소벤처기업의 미래 지속성에 대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선‧후배 기업 간의 정보교류 행사를 비롯해 스타트업의 최신 동향, 최고경영자(CEO)의 공통된 고민에 대해 공감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이자리에는 '베이글랩스', '시지온', '럭스로보'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산업과 기술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대응전략에 대한 벤처기업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벤처썸머포럼이 선‧후배 벤처기업의 경험과 혁신성이 융합되는 지적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