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26/20180726093634864934.jpg)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태리가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을 확정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뷰티 인사이드'에 ‘정주환’ 역으로 출연 한다”고 전했다.
드라마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 극본 임메아리,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유일무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이태리가 연기하는 ‘정주환’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누구나 탐내는 인재로 고액연봉자인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최고 경영자이기보다 최고연봉자를 꿈꾸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안면인식 장애를 갖고 있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두 눈을 대신하는 오른팔이자 최고의 조력자인 동시에 도재의 비밀을 쥔 위협적인 존재이다. 이태리는 ‘정주환’으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매력을 펼칠 예정.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설정을 여자주인공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아련하고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태리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올 하반기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