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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보증기금]
26일 기보에 따르면 '국민생각 더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홈페이지·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국민제안 76건, 직원제안 18건 등 총 94건의 혁신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보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내부 공모작을 구분해 별도 심사했으며 심사위원회, 국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민참여혁신단에서 순위·포상 대상을 확정했다.
국민이 제안한 최우수상 수상작은 ‘기업경영활동지수 도입을 통한 보증 신상품’으로, 보증심사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업의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과 사회적비용 감축 효과를 거두자는 내용이다.
앞서 기보는 국민과 고객이 주도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시켜 외부의 다양한 조언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루어가기로 한 바 있다.
기보 관계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더해 ‘기보 혁신 붐’을 일으키고 자발적 혁신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