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올해 칭다오 물류산업 부가가치액은 1000억 위안(약 16조6000억원)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칭다오는 최근 무인기 등 하이테크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물류를 적극 추진하며 물류 비용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칭다오시 전체 사회 물류비용은 1529억5000만 위안으로, 전체 칭다오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0.3% 포인트 줄어든 13.9%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운송비 736억9000만 위안, 보관비용 558억3000만 위안, 관리비용 234억3000만 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