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덕성약대 제13회 총동문회장에 안혜란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안 신임 회장은 이날 소감으로 "부족한 제가 동문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개인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덕성이라는 이름 하에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을 써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약사사회를 함께 발전 시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덕성여대 강여선 교수, 과총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아울러 한상권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1954년 세워진 덕성여대가 70년의 역사를 기리고 있다"며 "전체 약사들의 10% 가량을 덕성여대에서 배출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