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20/20180720150843957987.jpg)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 승리가 5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승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솔로 첫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5년만의 솔로 앨범이다. 빅뱅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활동도하고 개인적으로 솔로 활동도 했다. 솔로 활동을 해보면 알지만 그룹 활동이 훨씬 더 좋다. 저 개인적으로도 그룹 활동이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빅뱅 멤버로서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지드래곤 형이 특별히 말해줬다”면서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소롤 앨범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승리는 “예전 솔로 활동 때는 야망이 넘쳤는데 이번에는 YG에 소속된 최고의 프로듀서 팀과 함께 작업하며 더욱 더 음악적으로 성장된 모습, 노련해진 모습, 데뷔 10년이 지난 성숙미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대중 분들과 팬 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승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셋 셀테니’는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라는 구절 뒤 ‘원, 투, 쓰리!’라고 외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팝 라인의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