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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18/20180718180343485714.jpg)
여성가족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성가족부가 최근 진행한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9개 우수과제를 18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지난 5∼6월 '함께해요! 내 삶을 바꾸는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받았다.
장려상으로는 모두 7개의 제안이 뽑혔다.
성평등 문화 확산과 관련해서는 장례식 안내판과 비석에 아들, 딸 순이 아닌 출생 연도에 따라 적는 장례문화 성불평등 개선, 성평등 미담 사례를 접수한 뒤 포상하는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또 청소년·다문화 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아이디어의 경우, 경로당을 공동 육아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과 청소년 근로피해 예방을 위한 누리집 개선이 채택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