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라정찬 대표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29.93% 하락한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라 대표에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네이처셀에서 시세조종 의혹이 발생했다고 보고 긴급조치(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검찰에 이첩한 바 있다. 관련기사보물선 테마주? 제일제강 상한가 금호산업 2분기 호실적 전망…주가 메리트↑ 네이처셀은 지난 3월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으나 반려됐다. 이 소식에 3월 16일부터 5거래일간 주가는 60% 넘게 빠졌고 2차례 하한가로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네이처셀 #아주종목분석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