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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KBS, MBC, SBS 용문산 송신소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방송시설물을 점검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13/20180713144025981217.jpg)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KBS, MBC, SBS 용문산 송신소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방송시설물을 점검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3일 KBS, MBC, SBS 용문산 송신소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방송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집중호우, 태풍, 낙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물 주변 배수로 정비, 옥상 침수방지 실태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안전 위험요인들을 중점점검하고, △화재․정전시 방송시설보호 대책, △방송망 피해시 복구방안, △방송 송출 이원화 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그는 “방송사 재난대비 업무에 있어서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 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근무조 편성 등 인력운용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비상시 근로기준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서 비상 연장근무하는 등 대비책을 잘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