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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두산인프라코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13/20180713092418397156.jpg)
[사진 제공=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12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현지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INNOPROM)'에 참가해 휠로더, 엔진 등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휠로더 SD300 모델이 전시됐다. 이 제품은 러시아에서 판매하는 휠로더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수출 기종이다.
또한 중대형 건설기계, 선박, 상용차, 발전기 등에 사용되는 DL08 엔진 모델도 공개됐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러시아 부총리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찾아 회사 제품과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