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선 7기 첫 업무보고.. 박정현 군수 군정방향 제시

2018-07-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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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북부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조성 등 추진

박정현 부여군수가 ‘2018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충남 부여군은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업무보고다. 각 부서의 조직구성, 주요기능, 상반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군정의 중장기 사업과 현안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 현황 분석과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반기 주요성과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인재육성(관내고교생 해외연수) △발광다이오드(LED)보안등 교체 △치매안심센터 증축운영 △청년정책 활성화 등이다.

하반기에는 △부여읍 북부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조성 △구드래 주민친화형 테마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행복택시 및 저상버스 도입 △첨단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한다.

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도정의 정책방향을 수시로 탐색하고, 미래먹거리에 대해 끊임없이 발굴을 해야 한다"며 "열정적인 추진의지를 갖고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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