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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09/20180709143604264890.jpg)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 부킷 잘릴(Axiata Arena Bukit Jalil)에서 열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in KUALA LUMPUR‘는 1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이번 공연은 약 1년 4개월만에 개최된 엑소의 말레이시아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엑소의 막강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더불어 백현, 시우민 ‘Battle Scene’, 카이 ‘I See You’, 디오 ‘For Life’, 수호 ‘PLAYBOY’, 찬열 ‘손’, 첸 ‘Heaven’, 세훈 ‘Go’ 등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Coming Over’, ‘Run This’, ‘Drop That’ 등 신나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일본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 무대, 초특급 유닛 엑소 첸백시(EXO-CBX)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 곡 ‘Ka-CHING!’의 한국어 버전 무대 등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7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에는 콘서트 개최를 위해 방문한 엑소를 환영하기 위한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일대 혼잡을 이뤘으며,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렬히 환호해, 엑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3~15일 총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