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원두커피를 GS25의 '카페25' 1만점 돌파

2018-07-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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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원두커피 카페25, 30개월만에 판매 점포 1만점 돌파

고품질 알뜰 커피로 원두커피 시장 키우며 판매량 지속 증가 중

[사진= GS25 제공]


GS25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1만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12월 1000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30개월 만이다.

9일 GS25에 따르면 론칭 초기 월 평균 100만잔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던 카페25는 최근 한 달 판매량이 700만잔을 넘어섰다. 지난 3월에는 27개월만에 누적 1억잔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카페25의 인기를 추산해 1년동안 1억잔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카페25를 즐길 수 있도록 점포 확대에 힘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원두커피의 추출 기계는 유라(JURA)사의 최고급 버전을 사용한다. 가격은 1600만원으로 알려졌다. GS25에서 이 기계를 구매해 점포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이 카페25를 판매하고 있다.

차현민 GS리테일 원두커피 MD는 “고품질에 가격적인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GS25에서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카페25의 성공 요인”이라며 “카페25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1만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50% 핫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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