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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가 새로 선보인 더블스핀, 더블토네이도 전경. [사진=오션월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06/20180706154946159084.jpg)
오션월드가 새로 선보인 더블스핀, 더블토네이도 전경. [사진=오션월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최근 '더블 스핀', '더블 토네이도', '파라오 메이즈' 등 신규 시설 3종을 오픈했다. 워터파크 최초로 스릴러 타입의 워터 슬라이드와 공포 체험 어트랙션(놀이시설)을 결합한 형태로 '파라오 메이즈 타워'에 마련됐다.
타워 1층의 파라오 메이즈는 호러존과 거울미로 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후 3층으로 올라가 더블 토네이도나 더블 스핀을 통해 파라오의 저주를 탈출하는 콘셉트다. 호러존과 거울미로존은 이용요금이 3000원씩 부과된다.
더블 토네이도는 4인승 클로버 튜브를 탑승하고 대형 깔때기 형태의 토네이도 구간을 통과하는 슬라이드다. 총 길이는 146m로, 토네이도 구간 진입 시 최대 240도에 이르는 초대형 스윙을 연달아 2번 체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오션월드는 신규 시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규 어트랙션 이름 맞추기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50% 할인권(3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5명), 아이스크림 교환권(20명) 등을 제공한다.
또 7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에 한해 주중 2만5000원, 주말 3만원의 가격이 적용된다.
이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4시 이후 입장권을 구매하면 5000원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월 1회만 가능하다.
이밖에도 요일별 할인, 숫자 할인, 학생 및 직장인 할인, 다자녀 할인 등 할인 적용 대상을 다양하게 구성해 워터파크 시장을 공략 중이다. 홈페이지나 대명리조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일 하루 전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오션월드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와 DJ 풀파티, 개그콘서트 등 공연도 놓칠 수 없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함께하는 2018 클럽인오션'(CLUB IN OCEAN)이 7월 28일~8월 4일, 11일, 14일 총 열흘간 열린다.
도끼와 마이크로닷 등이 날짜별로 출연한다. 한 달 동안 매일 진행되는 상설공연 '오아시스 쇼'를 비롯해 '코미디 스타', '비키니 콘테스트' 등 볼거리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