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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전경.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의료원은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으로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의료원은 센터 개소와 함께 기념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감염 교육과 연구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병원 내 감염률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감염 예방과 관리 분야 등에서 모범이 되는 의료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가 감염관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센터가 돼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