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 경관심의 조건부 통과... 사업 속도

2018-07-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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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경관심의위 조건부 의결

인천 청라국제도시내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신축사업이 경관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 실시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경관심의위원회(이하 경관위)에서 ‘재검토’결정이 내려졌던 해당사업은 지난 5일 다시 열린 경관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의결되면서 사실상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경관위는 △테마파크 부분이 활기차게 느껴질수 있도록 일부 내용 수정·보완 △주차시설 북쪽 도로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환경 조성 △야간경관(조명)계획 조정등의 조건을 달았다.

사업 시행자가 이번 경관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면 구조심의, 건축심의 등 건축설계변경을 위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된다.

스타필드 청라 조감도[사진=IFEZ 제공]


현재 변경전 설계로 건축허가가 결정돼 착공에 들어가 부지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청라’ 신축공사는 청라국제도시내 서북쪽 복합유통시설용지 16만3000여㎡에 △호텔 △테마파크 △쇼핑몰 △커뮤니티광장 △주차시설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설계변경이 확정되면 건축물 착공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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